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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말인데, 더...가까이 가서 봐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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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을 비추고자 하는 명경

차지수瑳祉繡

얼서기 태생 | 여성

인간 | 17세

165cm | 48kg

우사관무늬
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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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

둥글게 굽이치는 풍성한 회색 머리카락은 허리까지 오는 길이. 이전까지의 머리장식 대신 머리를 땋아 비녀와 머리꽂이로 장식했다. 친구들에게 선물받은 것으로 아끼는 물건이라고. 

왼쪽 뺨 중앙에 점이 하나, 귀에는 매화 매듭과 담수진주로 꾸민 귀고리가 한 쌍. 눈에 띄는 미형의 얼굴로 당신이 빈바리 세계에 속한 인물이라면 곧장 누군가를 닮았다는 생각을 떠올리게 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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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한,  잔잔한 물 같은 사람이 있다면 이런 느낌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본래도 침착하던 성격은  시간의 흐름과 함께 더 굳건해져 어지간한 일에는 차분함을 잃어버리는 일이 없다.  

그러면서도 언제 배운 것인지  침착한  얼굴로 농담도  곧잘 하고 있다. 

여전한 솔직함, 말에 가식을 얹지 않는 것은 여전하여 하고싶은 말이 있으면  조심스럽게라도 일단 꺼내어 보려고 한다. 

하지만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리는 법도 배웠기 때문에 때로는 상대의 반응의 따라  물러서는 일도 분명 있다.  

사려깊은, 상대방에게 필요한 부분이 무었인지 고민하고 배려해주는 부분에 능하다. 

늘 무언가를 사색하던 지수의 버릇은  타인을 대할 때에도 나타나 그 사람의 대한 생각과 고찰을 하게 만들고 이것이 다른 이를 대하는 태도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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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성격

자수 향낭 노리개.

비취색 비단 위에 색색의 실로 정교한 자수가 수놓인 향낭.

어머니에게 받은 물건으로 향낭에 담긴 향은 난초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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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
신기
기타

두 번 돌아보게 하는 미소녀 : 여전히 차진우와 닮은 지수의 얼굴에 흥미를 가지는 사람들이 있지만  최근에는 차진우 때문이 아니라 지수의 얼굴 때문에 두 번 돌아보는 사람들이 생기기 시작했다.  고등학생이 되며 이전보다 부쩍 성숙해지면서 예뻐진 탓으로 아빠 이야기가 덜 들린다는 점에서 지수 본인은 만족하는 중이다. 

 

14년 전의 어떤 스캔들: 지수가 예전부터 바라고 있던 일들 중 하나인 어머니 정화가 자란 외가의 대한 조사를 최근에 시작했다. 서울에 있는 가족들에게는 일단 비밀로 하고  이번 방학에 직접 방문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스치는 비단 노니는 실: [청단]의 견습생 생활은 바쁘게 흐른다. 매일같이 한복에 쓰일 자수를 준비하거나, 필요한 장신구를 만들거나, 재봉이나 재단을 해야 한다하거나 하며  제 실력을 만들어나가고 있다.  방학동안은 이따금씩 놀러오는 친구들을 맞이하는 날과 종종 오는 외출이 있는 날을 빼면 손에서 바늘을 놓지 않는 편이다. 

 

카메라 기피증: 3학년을 마치며 카메라에게서 도망치기만 하는 것을 그만두기로 했다. 현재는 상담과 치료를 병행하며 카메라의 대한 공포심 극복을 위해 힘쓰는 중이다. 아직은 카메라를 불편해하지만 최근에는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 몇 가지를 직접 사진찍어 보기도 했다. 

 

차지수 아빠 차진우: 한국에서 제일 잘생긴 남자배우를 고르라고 하면 열에 일곱 정도는 차진우를 뽑을 것이다. 취향을 타지 않는 그야말로 객관적인 미남. 이러한 평은 그가 처음 배우로 데뷔하면서 부터 지금까지 쭉 들어온 평가로 심지어 그는 연기도 그럭저럭  따라주는 배우다. 대표작은 한복점 아들인 것이 밝혀지며 화제 속에 주연으로 캐스팅 되었던 드라마 [그 왕세자의 사랑법] 으로 최고 시청률 57.9%라는 기록을 남기며 흥행, 한국을 넘어 일본, 중국, 대만 등 아시아 전역에서 인기몰이를 한 작품. 갑작스런 결혼 발표로 인기가 수그러드는가 했으나 가족들과 단란하게 지내는 모습이 방송을 타며 가정적인 이미지로 오히려 인기가 반등했다. 그러나 지수 어머니의 사고 후 사생활을 대중에 노출시키는 것을 꺼리게 되었으며 작품활동이 전보다 뜸해졌다. 그나마도 최근에 다시 시작한 것으로 아내를 보낸 직후의 2년간은 아예 공백이었기에 팬들은 돌아와준 것 만으로도 기뻐하고 있다. 

 

자수로 기록하는 일기: 하루의 마무리로 날짜와 함께 그날 있던 일을 간단한 모양의 자수로 기록하고 있다.  처음에는 자수를 배우면서 연습 겸 시작한 일이었으나 지금은 하지 않으면 허전하게 느껴지는 버릇이 되어버렸다고. 

 

 

소지품

차진우 스페셜 포토카드 모음2탄: (입학 당시 받아온 것과 다른 새로운 것이다...)

작은 자단목함: 할머니 미단이 챙겨준 것으로 손바닥보다 조금 큰 정도의 작은 크기지만 수예도구가 알차게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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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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