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보이나요?

꽃잎이 흩날리고

있어요!

홍예화_전신.png
우사관두루마리이이.png
그늘진 비밀정원
우사_우사_홍예화_두상.png

홍예화洪藝华

빈바리 태생 | 여성

인간 | 14세

151cm | 43kg 

우사관무늬
외관
외관

봄날의 꽃을 닮은 분홍색 머리카락. 가볍게 굽이치는 머리카락을 두 갈래로 내려 묶었다. 머리를 묶는 실력이 뛰어나지는 않은지 묘하게 엉성한 모양새. 잔머리가 조금씩 삐져나왔다.

어떠한 색채도 담기지 않은 잿빛 눈동자는 화사한 머리칼과 대비되어 묘한 위화감을 자아냈다. 하지만 눈은 마음의 창이라고 하였던가. 색이 없다 한들 아이의 흘러넘치는 생동감마저 감추기엔 어려웠는지, 두 눈동자는 맑고 선명하게 빛나고 있었다. 통통한 볼살과 휘어진 눈썹, 둥글둥글한 눈매, 늘 웃고있는 얼굴 탓에 굉장히 유순해 보이는 인상. 

체구가 작은 편. 무릎을 덮는 정사이즈의 교복 위에 조금 큰 두루마기를 걸쳐입고, 꽃 패턴이 프린트 된 신 단화를 신었다. 신발은 꽤 값이 나가는 브랜드 제품이지만, 집에서 늘 입고 걸쳤던 옷들이 다 그만한 가격대의 물건이었는지 별생각 없이 편하게 신고 다닌다고.

모서리_우사.png
모서리_우사.png
보물.png
우사일등2.png

[밝고 따스한 햇살] 

정 많고 구김살 없는 성격. 매사 긍정적인 성격에 걸맞는 밝은 에너지가 표정에 항상 드러난다.

거짓없는 태도로 타인을 대하고, 의심없이 타인을 받아들인다. 자신이 받은 사랑을 남에게 배로 베풀어주는 것에 익숙하고 능숙하다. 

 

[즉흥적인 / 호기심 천국] 

생각하기 전에 몸이 먼저 움직이는 유형. 얌전해보이는 외모와는 다르게 장난기가 많다.

궁금한 것은 말로 물어보든, 직접 부딪혀보든 어떻게든 답을 얻어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다.

사고가 열려있어 익숙치 않은 정보도 쉽게 받아들이고, 그 정보를 제 안에서 재구성해 자유롭게 표현하는 것에 능하다. 

 

[굳은 심지 / 강단 있는]

마냥 무르지만은 않은 성격. 상대의 의견을 잘 따르나, 자신이 ‘아니다’라고 생각하는 일에는 제 의견을 확고하게 밝힐 줄 아는 강단을 가졌다.

제 안의 옳고 그름에 대한 기준이 명확하며, 제게 결정권이 주어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이런 성격 탓에 무언가 결정을 내려야 하는 일이 있을때 고민을 오래 하지 않는 편이다.

모서리_우사.png
모서리_우사.png
성격
성격

채색필.

24cm 정도의 길이. 흑색에 가까운, 짙은 고동색 목재로 이루어진 붓대 상단에 붉은색 태슬을 매어두었다. 신기로 사용하게 될 것을 기념하여 예화 본인이 스스로 장식하였다고. 실제 그림을 그릴 때 몇번 사용했던 물건인지 사용감이 느껴진다.

모서리_우사.png
모서리_우사.png
신기
신기
기타

1. 예화

-4월 12일 생.

-명랑하고 밝은 목소리. 발음이 또렷하고, 목청도 좋아서 멀리 있어도 하는 말이 선명하게 잘 들린다.

-그림에 재능이 있다. 관찰력과 감각이 뛰어나고 그리는 실력 또한 출중하다. 본인도 그림을 좋아해서 취미로 종종 이것저것 그리곤 한다. 다만 눈의 이상으로 인해 색을 구분할 수는 없기에 늘 흑백 그림만 그린다고. 

-빈바리 세계에서 빈바리들과 섞여 지냈기 때문에 도사에 관한 지식이 전무하다. 

 

2. 전색맹

-선천적으로 색을 전혀 구별할 수 없는 전색맹(全色盲)을 앓고 있다. 그러나 일반적인 전색맹 환자와는 다르게 시력 자체에는 이상이 없고, 밝은 낮에도 큰 무리 없이 야외활동이 가능하다.

-색을 인지하지는 못하지만, 이상하게 색상에 대한 이미지(ex.싱그러운 초록, 차가운 파랑…)는 어렴풋이 남아있다고 한다. 본인도 이 기억이 왜 있는건지 모르겠다고. 때문에 상대방이 색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 대략적인 분위기는 상상해낼 수 있다.

 

3. 가족관계

-어머니 홍 윤(洪 昀)과 예화, 둘로 이루어진 가정. 

8년 전 어느 봄날, 보육원에서 지내던 예화를 윤이 입양하여 가정을 이루었다. 입양 당시 예화의 나이는 6살.

-어머니는 유명한 화가로, 6년 전 개최한 개인전에서 크게 주목을 받아 유명세를 얻었다. 특유의 다채롭고 화려한 색감이 묻어나오는 작품은 예술인에게는 물론, 대중에게도 호평을 받으며 그 가치를 인정받았고, 현재는 서울에 홍윤 본인 명의의 미술관을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부를 쌓아놓은 상태. 지금도 작품 활동은 꾸준히 하고 있다.

-사랑이 넘치는 가정 분위기. 홍윤은 예화를 애정하고 아끼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며, 예화 또한 홍윤을 사랑하는 어머니이자 자랑스럽고 존경하는 작가로 여긴다. 서로간의 비밀도 없을 만큼 대화도 자주 하고 친밀한 관계라고. 

 

4.

-그림. 보는 것도, 그리는 것도 좋아해요!

-매운 음식과 달달한 음식. 왜~ 단짠단짠이라는 말도 있잖아요? 이건 그거죠. 단매단매!

-사랑하는 나의 어머니.

 

5.不好

-신 음식. 온 몸이 오그라들 것만 같아요...

-추위. 제가 추위에는 좀 약해서~

모서리_우사.png
모서리_우사.png
기타
노리개_흑관.png
노리개_흑관.png
노릐개학교.png
노릐개학교.png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