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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은 죽어서

가죽만 남기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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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지가 가리키는 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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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차暛䖕

찬바리 태생 | 여성

영물: 호랑이 | 20세
157cm | 46kg 

우사관무늬
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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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해진 사고] [감정적] [솔직함] [그리고..]

 

자존심을 세우고 고집을 부리는 성격이 한풀 꺾였다. 물러서서 양보하고 상대를 헤아려 보는 것도 미숙하나 가능은 하다. 미안하다는 말은 아직도 어렵다.    

여전히 그릇은 가득 차 있으나, 길어 내는 방법을 생각 중이다. 허나 쉬이 덜어낼 수 있는 게 아니기에 외부적인 요인에 크게 흔들리며 쉽게 감정을 분출해내곤 한다. 이러한 면모 때문에 쉬이 조급함을 느끼고 몸이 먼저 나가지만, 성급하게 굴어 부상을 입은 이후로  덜해진 편.

원래도 솔직한 성격이었지만, 조금 달라진 건 ‘좋은 것’에 대한 마음을 숨기지 않게 되었다는 점이다.

 

아직도 알고 싶은 게 많다. 타인은 조금씩 믿어보려고 한다. 

전해준 정()이 지금의 차차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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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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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죽

약 100cm 길이의 긴 담뱃대. 

금과 옻칠이 된 나무로 만들어져 오래된 물건임에도 녹이 슬지 않았다.

그 고풍스러운 빛깔은 여전하다.

토()의 성질이 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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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도사 허 씨 가문과 호랑이] 

  • 서울시 양천구, 홀로 시간이 멈춰버린 듯한 큰 한옥이 있는데 그곳의 주인이 바로 도사 허 씨이다. 그의 가족 구성원은 아들 둘. 큰 녀석은 찬바리, 작은 녀석은 빈바리이다. 

  • 노쇠한 허 씨는 비도교의 교주가 죽은 이후로 특재청을 사퇴한다. 자신의 업무는 큰아들에게 맡겼고 가주 자리도 그에게 넘길 준비를 하고 있다.

  • 도사 사회에선 여전히 허 씨의 뒤를 따르는 호랑이란 인식이 강하다. 그러나 차차는 호제나 다른 두 호랑이와는 다르게 특재청의 인턴이라는 자리에 올라가 있다. 그러한 점에선 위치가 조금 나아졌다고 볼 수 있다.  

  • 본래 허 씨들은 특수검찰부-일반수사과에 속한 도사들이나 몇 년 전 전시상황으로 들어선 이후부터 안전총괄부에 차출됐다. 현재 차차도 안전총괄부에 소속됨. 

 

[가족]

  • 가옥에 사는 다섯의 성체 호랑이. 그들은 태백산의 산군이라 불린 호제의 아래서 깨달음을 얻은 동문이다. 인재(人災)로 인해 산에서 내려와 허 씨와 일하게 되었다. 서로가 가족과 같은 사이.

  • 여전히 모두 마음 한편에는 고향으로 되돌아갈 꿈을 품고 있으나 이루기 힘든 꿈이란 걸 인지하고 있다.

 

[호랑이 차차]

  • 12월 15일생.

  • 오행 중 강한 속성은 목()이다.

  • 주위를 맴도는 새가 한 마리 있다. (2학년 때부터 자신의 편지를 배달해준 몸집이 큰 그 까치) 이름은 지어주지 않았다. 여전히 차차에게 장난을 걸거나 음식을 받아먹으며 편지를 다른 이들에게 전해주고 있다.

  • 휴대폰이 생겼으나 전화나 문자 이외의 기능은 쓰지 못한다. 

  • 힘이 장사, 무거운 물건도 사람도 훌쩍 들어 올린다. 힘 조절에 능하다. 

  • 지금도 모두의 이름 뒤에 ‘님’자를 붙여 높여 부르지만, 간혹 저도 모르게 반말이 튀어 나갈 때가 있다. 일부러 반말하는 경우도 있다.

  • 장죽에 연초나 약초를 태우고는 한다. 늘 잎과 불, 도구를 지니고 다니나 그리 자주 피지는 않는다.

  • 자연스러운 미소를 지을 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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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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